안녕하세요 이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렉기타의 노이즈에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 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렉기타는 기타 자체만으로는 큰 소리를 낼 수 없고 앰프로 소리를 증폭 시켜서 전기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는 악기인데요.
전기를 사용하는 악기다보니 전기적인 문제와 음향적인 문제로 노이즈가 발생하게 됩니다.
노이즈의 유형을 보면
험노이즈
화이트노이즈
팝핑 노이즈
전자기 간섭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험노이즈란 웅~ 또는 징~~~하는 소리가 계속 섞여 들게 되는데요. 가장 흔하면서 전기 품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 바로 발생됩니다.
화이트노이즈는 여러분들이 컴퓨터 스피커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볼륨을 높이시면 취~~ 하는 소리가 들리실 겁니다. 정상적인 경우 아주 크게 해야 들리지만 작은 소리에서도 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팝핑 노이즈는 신호를 스위칭 하거나 저항이 가해졌을 때 퍽퍽~소리가 나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흔히 잭을 뺏다 곱거나 헐거운 경우, 이펙터 페달을 밟거나 볼륨을 조절할 때 발생하곤 합니다.
전자기 간섭은 굉장히 독특한데요. 라디오 방송 소리가 기타의 픽업을 통해 들어온다던지 아랫집 음향기기 소리가 내 기타앰프로 타고 들어온다던지 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간단하게 결론을 말씀드리면 전기적인 문제는 전기의 품질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분리 해주거나 보강 해주어야 해결이 됩니다.
첫번째로 전기적인 문제를 해결 해 주는 것인데요
- 접지가 없다면 접지공사나 접지가 있는 곳에서 전기를 끌어오도록 합니다.
- 접지를 끌어올 수 없다면 접지를 생성해주는 멀티탭, 장비 등을 이용합니다.
- 때로는 전기의 극성을 Live(활성선), Neutral(중성선), Ground(접지)중 Live와 Neutral선의 위치를 바꾸어주도록 합니다.(쉽게 말씀드리면 코드를 뒤집어서 끼워봅니다)
- 전기콘센트가 에어컨이나 온열기 등 컴프레서나 모터, 높은 전류를 사용하는 제품들과 분리된 곳에서 전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것들은 음향신호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기타에서 보강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 일렉기타는 픽업이라는 일종의 악기 마이크를 통해서 소리가 증폭되는데요. 구조적으로 싱글픽업은 노이즈가 많은 데신 카랑카랑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일렉기타는 기본적으로 기타줄, 브릿지, 스프링, 케이블, 포텐셔미터 등 접지부분이 서로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왼손으로 기타줄에 손을 대면 노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손이 미세한 전기가 흐르고 있고 접지효과가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타내부에 접지되어지는 면적을 넓혀주기 위해 구리테잎이나 전도성 페인트로 나무부분에 칠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지면적이 넓어지면 노이즈가 차폐되고 줄어드는 역할을 하게 되어 노이즈가 줄어들게 됩니다.
- 기타내부의 배선재를 굵고 전도성이 좋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도 잡음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 험버커픽업은 싱글픽업의 단점을 보완한 픽업으로 노이즈에 유리합니다. 싱글픽업을 역방향으로 하나 더감아 두개의 코일로 작동되며 전위차를 생성하여 기타현의 신호는 강하게하고 노이즈는 캔슬하는 효과를 내게됩니다.
- 기타케이블과 커넥터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교체 해보도록 합니다. 케이블로 인한 노이즈와 음질의 차이는 악조건일 경우 크게 나타납니다.
세번째는 이펙터의 바른 이용법입니다.
- 노이즈게이트를 통해 어느정도 물리적인 노이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드라이브나 GAIN 등 과도한 값을 낮추거나 적정한 값을 찾아서 유지하도록 합니다
- 파워서플라이를 고품질의 제품으로 바꾸어 봅니다. isolated power의 경우 채널별 독립된 트랜스를 사용하여 잡음에 유리합니다.
이상으로 기타의 노이즈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타에서의 노이즈는 결국 톤과 연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공연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노이즈의 종류와 원인을 알면 빠르게 대처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음악생활을 위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 이코였습니다!